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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선정…전남 거점 도약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방문객이 메타버스 지원센터 사업으로 제작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나주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방문객이 메타버스 지원센터 사업으로 제작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나주시

[더팩트ㅣ나주=김동언 기자] 전남 나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지난해 8월 시행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에 맞춰 기존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가상융합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 거점으로 개편·고도화하려는 정부 정책 기조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남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에는 국비 약 4억원을 포함해 연간 총 8억원이 투입되며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은 확장현실(XR)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융합을 촉진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나주가 전남 가상융합 산업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나주시와 순천시로 분산 운영되던 메타버스 지원센터 기능이 나주로 집중되면서 정책 집행 효율성과 산업 집적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한다. 나주의 주력 산업인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가상융합기술과 생성형 AI를 접목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AX(AI 전환)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유망 기업 발굴·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단계별 산업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나주에는 전라남도가 제공하는 콘텐츠 기업 입주 공간 3개소 29개실이 조성돼 있어 기업 집적과 협업 기반도 갖춰진 상태다.

시는 콘텐츠 제작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센터 선정은 나주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메타버스와 가상융합산업 육성 정책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에너지와 제조업 등 지역 강점 산업에 가상융합 기술을 접목해 지역 경제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가상융합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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