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성=김동언 기자] 전남 보성군은 2월부터 오는 4월까지 보건진료소 권역 내 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체계적인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을 고려해 경로당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을 포함하며,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까지 포괄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 건강 위협 요인으로, 예방과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교육은 경로당별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의 개념과 주요 위험 요인 교육 △생활터 주변 낙상 예방 교육 △뇌졸중·심근경색 전조증상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 △공예 체험 및 원예 체험 △생활 속 운동 실천 △영양교육, 금연 및 절주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 등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 관리 교실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중증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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