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답하겠다"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이 5일 공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지방선거에 공주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전 의장은 이날 "오직 공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지향점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행정 경험을 언급하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보여준 실천적 리더십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본받겠다"고 했다.
이어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원 해결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장은 공주가 직면한 과제로 청년 일자리 부족, 농촌 고령화, 지역 경제 침체 등을 꼽았다. 또 공주대·충남대 통합 문제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을 언급하며 "공주의 문제와 해법을 분명히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실용적 민생 행정 △해묵은 과제의 신속한 해결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 △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4대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 전 의장은 "특정 세력에 휘둘리지 않는 투명한 행정으로 공주의 청렴도를 높이겠다"며 "청년·농민·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가 당당히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주 2~3회 민원실 상주를 통한 원스톱 민원 처리 △친환경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창업 지원을 통한 세입 확충 △공산성 백제 왕궁 재현 등 역사문화 사업 추진 △농민 기본소득 단계적 확대 및 알밤연구소 설립 △금강철교 관광 활성화와 출렁다리 건설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충남대와 공주대 통합에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히는 한편 "충남도와 대전시 행정통합에는 찬성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전 의장은 "2025년 기준 공주시 순수 지방세 수입은 약 950억 원, 지방자립도는 약 10%에 불과하다"며 "재정 확충과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행동과 실천으로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남은 합니다, 경기도는 합니다라는 말이 자부심이 됐듯 이제는 '공주는 시민과 함께 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시민과 함께 공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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