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남 논산시가 외국군 장교단을 초청해 도시 홍보에 나섰다.
논산시는 전날 국방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군 장교와 가족을 대상으로 '외국군 장교단 홍보 여행(팸투어)'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파키스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22개국 안보·학위과정 장교 22명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국방 미래 도시'로서의 논산 비전을 공유하고 외국군 가족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의 정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교단은 먼저 논산시청을 방문해 시의 주요 현황과 국방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기록관과 내부영상망(CCTV) 통합관제센터 등을 둘러보며 지방 행정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으로 이동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유람일지'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과 다도를 체험하며 한국 유교문화의 정수를 경험했다. 동행한 가족들은 다도 체험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시는 전했다.
한 외국군 장교는 "국방대가 위치한 논산의 행정시설을 직접 보고 한국 전통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외국군 장교단은 각국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인적 자산"이라며 "국방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국방친화도시 논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방대학교와의 관·군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국방 친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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