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부의장은 "천안은 젊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도시는 활력을 잃고 있다"며 "세대·산업·행정의 3대 교체를 통해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다시 힘차게 달릴 것인지, 정체와 반복을 감내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 정책으로 전 시민 무료 자율주행버스 도입, 민생경제펀드 조성, 보증금 없는 임대아파트 지원 등을 내세웠다.
산업 분야에서는 AI·모빌리티·반도체 패키징 산업 중심 구조 개편, 직산 에코 신도시 조성, 천안아산역 하부 공간 혁신 개발, 천안역 신역사 건립 등을 약속했다.

행정 혁신 공약으로는 시장 직속 AI 행정추진본부 설치, 공공서비스 365 실현, 공공부문 주 4일제 시범 도입, 천안·아산 생활권 통합 추진 등을 제시했다.
장 부의장은 "좋은 정책은 실행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준비된 정책을 실현해 천안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민주당 중앙위원과 천안시의회 부의장, 충남청소년진흥원장을 역임했으며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충남국민참여본부장을 맡았고 현재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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