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대한민국 카누 스포츠의 거점이 될 최첨단 카누훈련센터를 준공했다.
부여군은 전날 규암면 호암리 일원에서 '부여군 카누훈련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카누훈련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약 5년간 총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대규모 체육 인프라 사업이다.
부지면적 3344㎡, 연면적 16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립됐다. 훈련과 숙식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훈련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센터 내에는 최첨단 실내 로잉탱크를 갖춘 훈련장이 마련됐다. 이 시설은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실전과 같은 훈련이 가능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체력 단련장과 휴게실, 선수 전용 숙소 12실 등을 갖춰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향후 국가대표팀은 물론 전국 시·도 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카누훈련센터 준공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시설에서 길러진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이번 센터 준공을 계기로 전국 규모 카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수변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국제적인 카누 명소'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