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축산물 인증 비용·계란공판장 운영비 등 지원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가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 및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102억 원을 투입, 고품질 축산물 확대, 유통 이력 관리, 위생 안전 강화 등 관련 사업을 지원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예산은 지난해 79억 원 대비 29% 증가한 규모로, 먼저 도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지원과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추진을 통해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한다.
도내 축산 농장 1250개를 대상으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우수 축산 농가 발굴과 품질 홍보를 위한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로 소비 촉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산물 유통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축산물 이력 관리 및 온도센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사육 단계 한우 유전자 검사 600건과 9만 9000여 마리의 소에 귀표 부착을 지원하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G마크 축산물에는 온도 확인 센서를 부착해 유통·검수 단계에서 저온 유통 유지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정한 계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계란공판장 운영 지원도 이어간다. 도내 3개(여주, 포천, 평택) 계란공판장을 대상으로 공판 거래 시 발생하는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는 계란의 투명한 시장 가격 형성을 유도해 거래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각 사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 전 단계의 관리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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