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길 안전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도·시군 관리 도로 6431㎞를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한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위임국도·국지도·지방도는 도 건설본부 동·서·북부사무소가, 시군 도로는 각 시장·군수가 주관해 점검과 보수를 진행한다.
도로 정비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결빙·제설 취약 구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교량과 터널 진·출입부, 응달 지역 등 결빙 우려 구간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와 장비는 충분히 확보해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1~3시간 전 제설제 예비 살포 등 선제적 조치를 한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노선과 기존 도로를 대상으로는 포트홀 보수, 표지판 정비, 불법 적치물 제거가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공사 구간에는 임시 차선 및 공사 안내 표지를 설치하고, 설 전후 대규모 차로 차단 공사는 중지하거나 최소화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성환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설 명절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해 도로 점검 및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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