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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후화된 가로등 LED 조명으로 교체
전북 전주시청사 및 별관(왼쪽). /전주시
전북 전주시청사 및 별관(왼쪽). /전주시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 전주시는 노후화된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가로등 조도 및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된 조도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이 낮고 밝기가 떨어지는 기존 나트륨·메탈 가로등을 단계적으로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교통량이 많거나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 범죄 취약지역, 주거 밀집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LED 가로등 7917등을 교체했다.

이를 통해 야간 시인성 향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및 유지관리 측면의 효율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가로등 전력 사용량은 사업 전 대비 1510MWh(메가와트시)가 절감됐다. 이에 따른 전기요금도 약 4억 1800만 원 감소했다. 이는 전체 가로등 전기요금의 약 12%가 줄어든 수치다.

전력 사용량 감소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CO2)도 전년 대비 약 694톤 저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LED 조명등 교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재정·환경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가로등과 보안등을 LED로 단계적으로 교체할 경우 전체 사업 완료 시 연간 전기 사용량 약 6860MWh와 전기요금 약 15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를 통해 3152톤의 온실가스(CO2)를 줄이는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시는 연차별 정비계획에 따라 노후 가로등 교체를 지속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야간 보행 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유지관리 효율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주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가로등 조도 개선사업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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