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 동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남진근 전 대전시의원이 지역 전반의 생활 현안과 발전 방향을 담은 저서 '남진근의 대전 동구 사용설명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열렸다. 대전시 동구 각 동에서 모인 주민들로 행사장이 가득 차 동구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 을),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 갑)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지역 현안을 생활정책 언어로 풀어낸 책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참석 의원들은 축사를 통해 "동구 현실을 세밀하게 들여다본 흔적이 담긴 책"이라며 "주민 삶 문제를 정책 과제로 연결하려는 고민이 잘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작 전부터 좌석이 대부분 채워졌고, 지역의 현실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려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남진근의 대전 동구 사용설명서'는 동구 전역을 생활권 단위로 나눠 살펴보며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교통 문제, 복지 체계, 청년·노년 정책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정 지역이나 일부 현안에 집중하지 않고, 동구 전체를 균형 있게 조망하며 총 33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책은 동구의 현재를 진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바탕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자신의 동네 문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이 같은 구성은 동구 전역의 다양한 생활 여건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진근 전 대전시의원은 인사말에서 "동구는 어느 한 동만 잘돼서는 완성될 수 없는 공동체"라며 "동구의 모든 동이 함께 변화하고 함께 성장해야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책은 선언이나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정리한 동구 전체의 기록"이라며 "주민들의 삶을 기준으로 동구를 다시 살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동구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인상 깊었다"며 "우리 동네 이야기뿐 아니라 다른 동의 상황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어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정치적인 표현보다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풀어낸 점이 읽기 편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 행사를 넘어 대전시 동구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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