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고흥=김동언 기자] 전남 고흥군이 30일 군청 흥양홀에서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부서별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행정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흥군에 유리한 특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 법령 및 행정 상황을 분석하고 총 25여 개 부서가 발굴한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 지원 방안(행정통합교부세 및 지원금 신설)을 활용한 고흥 우주선 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핵심 현안 추진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및 투자진흥지구 지정 특례를 통한 우주항공 중심지 선점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양국진 고흥군 부군수는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고흥군 발전의 결정적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재정 인센티브를 최대한 확보하고, 우주항공이라는 전략사업과 더불어 해상풍력 등 에너지 산업 분야의 특례 사항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오는 2월 3일 오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개최되는 '전남광주특별시 행정·교육통합 고흥군 도민공청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행정통합 대응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대응계획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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