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오산=조수현 기자] 경기 오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커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설 차례상 준비 등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 시기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명절 기간 한정된 인센티브 예산을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최대 5만 원이다.
오색전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된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명절 등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지난해에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운영해 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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