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시장 권한대행만 조문…"보수적인 도시 분위기 보여줘"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전국적으로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분향소가 차려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비교적 조용했다.
28일 대구 분향소에는 추모객이 드문드문 찾아오는 등 찾는 이가 많지 않았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어제부터 분향소를 차렸는데 지금까지 추모객은 200명이 되지 않는다"며 "날씨가 추워서인지 예상보다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추모객 면면을 보면 민주당원, 조국혁신당원, 일부 노조 관계자 등이 대부분이고 시민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눈에 띄는 인사로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분향소를 찾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정의관 미래혁신성장실장, 안중곤 행정국장 등이 전부다.
이날 오전에는 고 이해찬 전 총리가 수석부의장으로 있는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신철범 부의장과 간부들이 분향소를 찾았다.
한 관계자는 "대구는 특정 정당 일색의 보수적인 도시인 데다 고 이해찬 전 총리와 지역과의 접점이 거의 없어 추모 열기가 높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 분향소는 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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