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가 27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4일간 올해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해 한 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회는 사업의 실효성과 성과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27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새만금-신서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반대 결의의 건' 등 3건을 처리했다.
이어 구성된 의안심사특별위원회가 조례안 12건과 기타 안건 6건 등 총 18건을 심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양군 유휴농지 이용 지원 조례안 △청양군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 △청양군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임상기 부의장은 효율적인 공사 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하며 착공 전 검토 강화와 사례 중심의 교육·검증·관리 시스템 마련을 강조했다.
이경우 의원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강화를 촉구하며 고령화로 인한 사고 위험 증가를 지적하고, 현장 중심 안전교육 확대와 전복 감지·알림 등 신속 대응 시스템 도입을 요청했다.
정혜선 의원은 공직자 주거 환경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사 부족 등 현실적 어려움을 짚고, 군내 정착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본회의에서는 이경우 의원 등 7인이 발의한 '새만금-신서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반대 결의문 채택의 건'도 상정돼 최종 의결됐다.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은 "눈앞의 이익에 머물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선택하겠다"며 "소수만을 위한 성장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청양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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