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2026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수원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수원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은 청년의 삶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86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24개 부서가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392억 6500만 원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 방향은 △(일자리) 청년 사회 진입과 재도전 일자리 연계 △(주거)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정보 제공 △(교육) 청년 역량 강화와 교육–일자리 연계 △(복지·문화) 청년 마음건강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참여·권리) 청년정책 참여 확대와 전달체계 구축 등이다.
주요 사업은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 프로젝트 △전입 청년 단기숙소 '새빛호스텔' 운영 △청년월세 지원 △수원 전월세 상담 △수원시 대학생 한마음 페스티벌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등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 주거 패키지 △고립·은둔청년 '다시 밖으로' 프로젝트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고위험 청(소)년 사전예방시스템 '점프프렌즈' 운영 △사회 초년생 청년 무상교통 버스비 지원 △청소년학 전공 현장실습 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청년기본법'과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수원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제6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과 전문가,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 31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을 청년정책 사업 추진 부서에 전달하고, 각 부서는 이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일과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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