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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떠나 현장으로…영주시, 2026 사업 실행력 '속도전' 돌입
업무보고 직후 실행력 검증 착수
농업·안전·관광 전방위 현장 행정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온른쪽)의 농업기술센터 내 과수시험장 현장 방문에서 나동열 과수연구팀장이 과수 신품종 연구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주시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온른쪽)의 농업기술센터 내 과수시험장 현장 방문에서 나동열 과수연구팀장이 과수 신품종 연구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주시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가 2026년도 부서별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직후,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장 현장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서면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영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계획과 현장 사이의 간극을 점검하고, 미비점은 즉각 보완해 연초부터 정책 추진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엄태현 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내 과수시험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을 차례로 방문하며 첫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과수시험장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개발과 연구 성과를 점검했고,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번기 임대 지원 체계와 현장 운영 실태를 살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는 귀농인의 정주 여건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과수시험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영주시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과수시험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영주시

엄 권한대행은 "농업 경쟁력은 영주의 근간"이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오는 28일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도시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확인하고, 24시간 대응 가능한 통합 안전망 구축 상황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전통문화체험단지와 영주호 일원을 찾아 관광 인프라 운영 실태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상태를 살핀다. 시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엄 권한대행은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이번 점검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계획과 실행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인된 문제는 즉시 보완해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2026년도 세부 사업 추진 계획에 반영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성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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