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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 대전 지역 '고위험군 학생 심리·치료 지원' 위탁기관 선정
위기 학생 조기 발굴해 체계적인 의료·상담 서비스
대학 인프라 활용한 미술치료·인지행동치료 제공


'2026년 고위험군 학생 심리·치료 지원 위탁사업' 수행기관 체계도. /건양사이버대
'2026년 고위험군 학생 심리·치료 지원 위탁사업' 수행기관 체계도.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전 지역 고위험군 학생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고위험군 학생 심리·치료 지원 위탁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의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담·치료의 전문성과 사업 수행 역량이 입증된 전문기관 10곳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고위험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상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의 심리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심리검사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미술치료 △부정적인 사고와 행동 패턴을 개선하는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1대 1 맞춤형 치유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위기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실질적인 심리 회복을 도와 건강한 학교생활과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숙희 건양사이버대 마음건강심리상담센터장(겸 상담심리치료학과장)은 "이번 위탁기관 선정은 우리 대학이 가진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검증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마음의 힘을 기르고 건강하게 학교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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