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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동행카드' 80억 원 규모 신규 발행
상·하반기 2차례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광주시 남구가 동행카드 가맹접 모집 홍보단 운영을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 남구
광주시 남구가 동행카드 가맹접 모집 홍보단 운영을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 남구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시 남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인 남구 동행카드를 총 80억 원 규모로 신규 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올해 남구 동행카드 발행 규모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40억 원씩, 총 8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0억 원 증가했다. 남구는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판매한 동행카드 30억 원이 단기간에 소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점을 반영해 올해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남구 동행카드는 연 2회 발행된다. 상반기 물량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하반기 물량은 추석 명절 전인 9월 초순께 판매될 예정이다. 카드 종류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5만 원권, 10만 원권, 50만 원권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지역화폐 구매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남구는 동행카드 운영 대행기관인 광주은행과 협의해 광주광역시 내 모든 영업점에서 동행카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관내 일부 영업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해 주민 불편이 제기된 바 있다.

관내 주민들은 오는 26일부터 상반기 동행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지역화폐 사용 시 구청이 지원하는 10% 할인 혜택과 정부 국비 지원 5% 할인을 더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동행카드 사용 가맹점 확대에도 나선다. 현재 연매출 30억 원 이하 점포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추가 모집 중이며, 현재까지 관내 3573개 점포가 가맹 등록을 마쳤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동행카드는 지역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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