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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밭작물 농작업 '안전부터 환경까지'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맞춤형 안전장비 보급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추진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보령시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밭작물 재배 농가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계화율이 낮고 경사지 등 지형 여건이 열악해 근골격계 질환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밭작물 재배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장비 보급뿐만 아니라 전문가 진단을 통해 농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한다.

사업비는 5000만 원이다. 보조 70%, 자부담 30% 방식으로 지원된다. 선정된 마을이나 단체에는 주작목 중심의 농작업 여건 분석과 함께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업환경 위해요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편이 장비와 안전 보호구가 맞춤형으로 보급된다.

보령시는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승용 장비나 8마력 이상 대형 장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실제 농작업 과정에서 신체 피로도를 낮추는 소형 보조 장비 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 농업인이 많은 밭작물 재배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김기영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밭작물 재배 현장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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