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대만 제약설비 제조기업 CVC테크놀로지스(CVC)와 투자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4명의 경기도 대표단은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 중이다.
협약에 따라 CVC테크놀로지스의 한국법인인 창성소프트젤이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의료용 캡슐 제조설비와 의약품 포장기계 등 첨단 제약설비 제조시설, 연구개발(R&D)센터, 시험·평가 시설 등을 구축한다.
이 투자로 평택 포승지구는 첨단 제약설비 제조와 연구 기능이 집적된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경기청은 기대했다.
포승지구는 인천 송도·시흥 배곧·충북 오송·대전으로 이어지는 바이오·제약 연구개발 클러스터의 중심부에 자리해 연구개발(R&D)과 생산 기능을 연계할 수 있는 첨단 제약설비 제조 거점으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고도 설명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투자협약은 코트라와 공동 추진한 대만 현지 IR 활동의 결실"이라며 "평택 포승지구가 첨단 제약설비제조와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행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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