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이정수 기자] 전북도는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과, 양갱, 떡, 수산물 등 명절 다소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식품 제조·가공 업소 70개 소 △즉석 판매·식품 접객업 등 제사 음식 조리·판매 업소 100개 소 △대형유통 업체 등 기타 식품판매 업소 40개 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소 18개 소 등 총 228곳이다.
이번 점검은 도와 14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하며, 총 8개반 24명(도 2명, 시군 1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이 투입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점검 실적이 없는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원료 수불 및 생산 관련 서류 △자가품질검사 기록 △표시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여기에 농·수산물, 가공식품, 조리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총 50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과, 떡, 수산물 등 명절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보존료, 세균수, 중금속, 타르색소 등에 대한 검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도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전북도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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