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동구는 지난 16일 상소오토캠핑장 내 무인 장작판매소 운영을 통해 조성된 성금 1153만 4400원을 동구 복지 브랜드 '천사의 손길'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송인석 대전의회 의원, 캠핑장 이용객이 참석했으며, 기탁식 이후에는 장작 불멍 체험을 함께하며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상소오토캠핑장 이용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무인 장작판매소를 이용하며 자율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금액으로, 이용객의 자발적 기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인 장작판매소'는 2024년 동구 시책구상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를 장작으로 재활용해 판매하는 자원순환형 모델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됐으며, 장작 1망(8kg)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이용객의 자율 기부를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성금은 자원 재활용과 이용객의 자발적 참여가 결합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와 공공성을 함께 담은 캠핑장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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