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신청사 주변 전선을 지중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한전) 주관 공모에 선정돼 3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12월 준공 목표로 문화로에서 안견로까지 신청사 주변 약 500m 구간 전선을 지하 매설할 계획이다.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은 물론 보행자 안전 확보와 주변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부터 한전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거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사 건립과 연계한 전선 지중화를 통해 서산의 새로운 행정 중심축에 걸맞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30년 신청사 개청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신청사는 읍내동 일원에 건립된다. 연면적 3만 8414㎡,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민원실, 의회 청사는 물론 직장어린이집과 주민 편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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