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확보 전제로 차질 없는 공정 당부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는 13일 유정복 시장이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이번 방문은 겨울철 결빙과 강풍 등 계절적 요인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개선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공정률과 주요 공정 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안전관리 체계와 위험 작업 관리 대책, 비상 대응 체계, 민원 대응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은 터널과 정거장 등 주요 작업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및 책임 체계 운영 △동절기 취약 요소 관리 △굴착·양중·고소 작업 등 위험 공정에 대한 사전 위험성 평가와 작업 허가 절차 이행 △현장 안전 절차 준수 여부 △가시설 및 작업장 정리 정돈 상태 △안전표지와 통제선 설치·유지 △협력 업체를 포함한 근로자 안전교육과 보호구 착용 관리 △현장 주변 교통 관리와 소음·진동 저감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인천시는 유 시장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공사 진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교통 처리 계획과 안내 체계를 현장 여건에 맞게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 펜스와 보행 동선, 안내 표지 등을 재점검하고, 야간작업 시 안전 관리 강화와 작업 시간 조정 등을 통해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은 인천 서부권 교통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 사업"이라며 "공정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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