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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QR코드 명함' 도입…분리배출 홍보 새 모델 제시
명함 스캔하면 분리배출 정보 한눈에…읍·면·동까지 단계적 확대

보령시청 전경 /보령시
보령시청 전경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공무원 명함을 활용한 'QR코드 홍보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행정에 나섰다. 이번 시스템은 시민들이 명함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3일 보령시에 따르면 QR코드는 시 누리집의 분리배출 가이드로 연결돼 복잡한 배출 기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자원순환과는 지난 2일 시범 도입을 완료했다. 향후 부서 전 직원 명함 교체 시 전면 적용하고 읍·면·동 환경업무 담당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산 효율성도 고려했다. 기존 명함을 일괄 교체하지 않고 인사 이동이나 명함 소진 시 순차적으로 QR코드를 적용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보령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민원 현장이나 지도·점검 시 명함의 QR코드를 활용하면 구두 설명보다 훨씬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며 "부서에서 먼저 시스템을 정착시켜 읍·면·동까지 확산하고 깨끗한 보령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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