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손잡고 '자체 선도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아산경찰서는 한국도박문제치유원 대전충남센터와 협력해 도박 범죄에 노출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형식적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일상 복귀를 돕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1차 교육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총 10시간) 아산경찰서 충무홀에서 진행됐다. 이달 추가 교육이 총 3차례 이어질 예정이다.
아산경찰서는 지난해 전국 단위로 시행된 ‘청소년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기간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도경찰청 사이버 전담팀을 중심으로 도박사이트 운영자뿐 아니라 단순 참여 청소년까지 철저히 조사해 단속할 방침이다.
김홍태 아산경찰서장은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유희가 아니라 청소년의 미래를 파괴하는 중독성 범죄"라며 "학부모님께서도 자녀의 급격한 용돈 소비나 스마트폰 사용 패턴 변화를 세심히 살펴 주시고, 문제 발생 시 즉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 내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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