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9일 용운동 이편한세상 대전에코포레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용운에코포레'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동구의회 의원, 입주자대표회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용운에코포레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는 물론 놀이 활동과 학습지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 공간이다.
센터 정원은 41명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다. 입소 관련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지역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동주택 내 돌봄시설 설치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해당 시설들은 오는 2월 말 개소를 앞두고 있다.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돌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센터장은 "아이들이 집처럼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며 "놀이와 학습, 쉼이 조화를 이루는 돌봄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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