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부여군이 고령사회 속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수축하금품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26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67개 정책 가운데 하나로 해당 사업을 포함하고 새해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는 행정공동이용을 통해 확인돼 별도 서류 제출은 필요 없다.
신청 기간은 출생 연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00세 도래 대상자는 100세가 되는 달 30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기준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지난 1925년 이전 출생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신청 가능하고 1926년 출생자는 100세 도래 1개월 전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100세 도래 대상자는 해당 달 전월 말까지 기존 100세 이상 어르신과 도래 예정자는 1월 일괄 안내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100세를 넘기신 어르신들의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장수축하금 지급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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