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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박물관, 전국 박물관 평가 싹쓸이"
경영·인증·유산DB 3관왕…"도내 1등 공립박물관" 입증

예천박물관이 국내 박물관 평가에서 경영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후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국내 박물관 평가에서 경영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후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천군

[더팩트ㅣ예천=김성권 기자] 경북예천군 예천박물관이 경북박물관협회 경영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내 박물관 평가 전 분야를 석권하는 '3관왕' 성과를 거뒀다.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전날 경북박물관협회가 주관한 평가에서 박물관 경영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경상북도 최우수관 △한국박물관협회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분야 우수관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2021년 재개관한 예천박물관은 현재까지 19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7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3만 점 이상의 지역 유물을 수집·보존해 왔다.

또한 18건 192점의 국가유산 신규 지정을 이끌어내고, 연간 관람객 5만 명 돌파, 연 200회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여 권의 학술·연구 성과 발간 등 가시적인 성과를 축적해 왔다.

경북박물관협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예천박물관이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 역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천진기 경북박물관협의회장은 "에코뮤지엄(Eco Museum)을 표방하는 예천박물관은 개심사지 오층석탑, 청단놀음, 삼강주막 등 예천의 유·무형유산 지정 과정에서 학술적 기초자료를 제공해 왔다"며 "지역 정체성을 주제로 한 교육과 행사를 꾸준히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재완 예천박물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박물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사랑받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활용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수집·연구·전시·교육하는 한편, 예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도내 1등 공립박물관’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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