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담양=김동언 기자] 전남 담양군은 3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종무식을 열고 한 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유공, 공예산업 발전 유공, 으뜸마을 만들기 및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아울러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부서를 대상으로 모범·우수·베스트 공무원, 혁신주니어보드 우수팀, 청렴마일리지 우수 부서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지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군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오직 담양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며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바탕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어르신 복지 확대, 기초생활기반 확충 등 담양의 미래를 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에는 행정의 질적 성장과 함께 군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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