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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부산, 'AI 정치평론가' 도입 지방선거 특집 프로그램 신설
2026년 지방선거 앞두고 내년 1월 2일부터 방송 시작

BBS부산. /BBS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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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BBS(불교방송)부산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AI(인공지능) 기술과 정통 저널리즘을 결합한 신개념 시사 프로그램 '정치S토커'를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는 내년 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된다.

이번 프로의 가장 큰 차별점은 'AI 정치평론가'의 출연이다. 기존 시사평론가나 정치부 기자들의 시각을 넘어, AI가 분석한 데이터와 여론 추이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냉철한 선거 판세 분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 일간지 정치부 기자들이 고정 패널로 합류하고, 지역 인터넷 매체와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도 담아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방송 종료 후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분간 대학 언론사 기자들의 청년 정책 관련 이야기를 이어가는 '확장형 편성'을 시도, 청취자와 시청자들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정치S토커 제작진은 "AI라는 새로운 분석 주체와 지역 베테랑 기자, 시민사회의 통찰을 결합해 유권자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정치 담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snew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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