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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119특수대응단, 아산시 염치읍 임시 청사서 새 출발
대형재난·특수사고 전담…충남 전역 재난 대응 본격화

아산시 염치읍으로 이전한 충청남도119특수대응단 임시 청사 전경. /충남119특수대응단
아산시 염치읍으로 이전한 충청남도119특수대응단 임시 청사 전경. /충남119특수대응단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도119특수대응단은 아산시 염치읍 소재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지소에 임시 청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119특수대응단은 2015년 1월 신설된 조직으로, 도내 대형 화재와 수난사고, 화학사고 등 각종 특수재난사고와 테러 대응을 전담한다.

현재 1과 3대 11팀, 73명의 인력이 배치됐으며, 소방헬기 1대와 화생방분석차 등 19대의 특수 소방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 빈도가 높은 천안·아산 권역에 위치해 도내 전역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내년에는 소방헬기 1대와 무인소방로봇 등 첨단 장비가 추가 도입될 예정으로, 도민 안전을 위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19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충남도 전역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와 각종 특수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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