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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한국산림복원협회, 교육·기술 교류 업무협약 체결
산림복원사업 추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

29일 한국산림기술인회-한국산림복원협회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장(우측)과 김경훈 한국산림복원협회장(좌측)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기술인회
29일 한국산림기술인회-한국산림복원협회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장(우측)과 김경훈 한국산림복원협회장(좌측)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기술인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산림 기술 전문성과 교육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29일 한국산림복원협회와 산림복원사업 추진 및 교육·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원사업에 참여하는 산림기술인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운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전문성 제고와 지속가능한 산림 복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림복원사업 관련 협력 체계 마련 △교육·연구·기술자문 등 인적·물적 지원 △국내외 산림복원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산림복원사업 수행과 교육·기술 교류를 연계해 산림복원 기술력을 높이고, 산림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경훈 한국산림복원협회장은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진영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며 산림복원 분야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산림복원사업 현장 교육과 기술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인들이 함께 성장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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