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가 26일 시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사(1~21일)를 통해 도로망 확충 등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뉴스는 592억 원이 투입된 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2028명(54.3%)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는 이에 대해 대규모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해 내부 도로망 확충을 본격화하며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2위는 종합운동장 G스타디움 완공이 임박한 게 1984명(53.1%)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개관, 1813명(48.5%) △2027년 팔당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1804명(48.3%) △판교~오포선 도시철도 조기 추진, 1785명(47.8%)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역동~양벌 간 도로 전면 개통, 1676명(44.8%) △청석로 4차선 확장과 국지도 57호선 3차로 확장, 1644명(44.0%), △똑버스 7대 증차, 1642명(43.9%)가 상위권에 포함되며 교통 기반시설 개선 성과가 두드러졌다.
생활SOC 및 복지 분야는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 1617명(43.3%) △너른골 자연휴양림 기공식, 1525명(40.8%) 등이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통해 올해 핵심 시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정책과 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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