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는 22일 보령문화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보령문화테마파크 조성 사업 관련 전문가 의견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폐산업시설을 문화체험과 테마관광 공간으로 조성하는 보령문화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해 콘텐츠, 공간, 테마파크 조성, 브랜드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령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관) 소속 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보령시 관광과 관계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보령문화테마파크가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로 조성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 공간 활용, 운영 전략,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 보령문화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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