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성=김동언 기자] 전남 보성군이 '2025년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에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보성군은 포상금 650만 원을 받았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보성군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 △긴급복지 지원 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보성군은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써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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