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 전주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통해 올해 총 157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는 복권기금과 시비 예산을 합쳐 총 4억 32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애초 72가구로 예정됐으나 목표가구수 대비 218%를 초과 달성해 157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시는 가구당 6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벽체·지붕 단열 시공 △방범 시설 설치 △부엌·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 공간 개선 및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뒀다.
전주시 건축과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 공간에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건축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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