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문화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2011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의 생산성과 분야별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경제·환경·문화·복지 4개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최종 12건을 선정한다.
당진시는 청소년 문화시설 '수다벅스' 운영 사례로 문화 분야 최고점을 받으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당진시는 '수다벅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진로·체험 등 다양한 미래 역량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활동하며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시설 이용률과 만족도를 기록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소년 전용공간인 수다벅스 3·4·5호점을 지역 내에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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