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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 기관' 표창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전국 최고의 감사 역량 입증

19일 감사원 대강당서 열린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포상 행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이 교육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19일 감사원 대강당서 열린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포상 행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이 교육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9일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교육자치단체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독립성, 전문성, 실효성, 성과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감사 기능의 내실화와 행정 신뢰성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의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인프라 개선, 내부통제 체계의 구축 및 운영, 감사인의 감사 역량 강화 노력이 자체감사활동의 성과로 이어지고 안정적인 감사 체계 구축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자체감사 분야에서 전국 교육청을 선도하는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이런 성과는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감사 담당자들이 전문성과 체계성을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사전 예방과 컨설팅 중심의 감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자율적 내부통제의 정착,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등을 강화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교직원 모두가 청렴하고 책임 있는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소통하는 감사, 신뢰받는 감사 행정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감사 인력의 전문성 등을 강화해 교육행정 전반에 적용 가능한 감사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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