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회는 17일 아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890만 원을 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고삼숙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굴다리영어조합법인 대표), 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에는 전해철 교육삼락회 아산시회장, 김현묵 데코리아제과 대표, 장덕철 푸드렐라 대표, 임정빈 현대자동차 충청서비스 상무, 이중휘 덕산한의원 원장, 이성민 해유건설 본부장, 이광훈 통일상사 대표, 이준호 온양행궁 대표, 오세윤 온양정애원 원장, 이규황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이 함께했다.
2005년 설립된 아산시미래장학회는 성적우수·특기·희망 장학금은 물론 건강 증진 및 4차 산업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 기업을 대상으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아산시민 1인 1계좌 운동'을 통해 소액 기부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미래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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