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7일 오후 서부산의 신규 문화시설인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 낙동아트센터,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을 방문해 내년 초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른 시일 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서부산권 최초의 클래식공연장인 낙동아트센터에서 콘서트홀과 앙상블극장에서 개관 준비 상황 브리핑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개관식을 하는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는 면적 1523㎡ 규모로,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영상 제작, 교육, 상영, 커뮤니티 활동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이다.
시는 이번 개관식을 통해 서부산권 시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미디어를 통한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시민 주도형 미디어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곧 개관하는 낙동아트센터 등 서부산권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의 문화 기반 시설을 촘촘히 연결해 시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리게 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bsnew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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