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사단법인 아노복지재단과 대덕구 시니어클럽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노복지재단은 향후 5년간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과 관리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김문규 아노복지재단 이사장은 "축적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시니어클럽이 흔들림 없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덕구에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28개 사업 1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아이돌봄 시범사업을 시행했고 2024년에는 대전시 시장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노인일자리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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