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전영훈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22명의 위원이 참석해 내년 지역 통합방위계획 및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방위요소 간 정보 교류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외에도 신규 위원 소개 및 아인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금산읍·금성면 예비군 중대본부 정비계획 심의 등도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협력체계"라며 "내년에도 군·경·소방·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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