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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청년엄마 시간여행, 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마무리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청년엄마 시간여행, 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5회, 145명 대상으로 운영했다. /대전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청년엄마 시간여행, 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5회, 145명 대상으로 운영했다. /대전보건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청년엄마 시간여행, 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5회, 145명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여성(다둥이맘, 외동맘, 다문화가정, 한부모 등)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화장품 만들기, 공감토크 등 자기돌봄 기반 활동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소진되기 쉬운 청년엄마들이 자신만의 색을 발견하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퍼스널컬리 진단을 받고 맞춤형 화장품을 제작하는 실습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감토크를 통해 서로의 양육 경험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지역사회 내 지지망 형성과 공동체 유대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엄마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청년 부모를 함께 돌보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했다.

임재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엄마들이 자기 자신을 돌보고 잠시 쉴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 서로 공감하며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실용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총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가족·지역공동체 지원 활동 확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역 기반 평생학습 모델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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