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우수작을 출품한 학생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겨울철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4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상 이채령(천안초)·박수빈(용곡초) △우수상 이새론(미죽초)·이채언(천안초) △장려상 김나연·이지유(용소초)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수상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를 직접 찾아가 표창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학생들의 다채롭고 창의적인 그림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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