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황병근 안전공업노동조합 위원장(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사단법인 물방울에 사회공헌활동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 전달은 15일 오후 대전시 둔산동 히어로스테이지에서 열린 사단법인 물방울 주최 '2025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황병근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은 현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연대로 확장돼야 한다"며 "이번 지원금이 물방울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물방울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동조합이 앞장서 따뜻한 연대를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지원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공업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21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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