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목포=김동언 기자] 전남 목포시는 전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계획·실행 △성과·확산 △가·감점 등 3개 부문과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우수·장려 기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에서 목포시는 △조직문화 혁신 △반부패·청렴교육 확대 △청렴캠페인 및 홍보 강화 △청렴페스티벌 개최 등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활동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이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과 공정한 시정 구현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반부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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