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5일 기자단 선정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뽑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광역시의회 출입기자단(15개)이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대한 전문성, 정책 대안 제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한 문제 인식과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 환경, 보건, 생활 인프라 전반에 걸쳐 현장 중심 점검과 구조 문제 제기에 집중했다.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행정의 책임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복지 재정의 효율적 운영, 취약계층 보호 정책의 지속 가능성, 환경·생활 안전 분야의 관리 체계 점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며 행정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효성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점검하고자 했던 위원들의 노력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감사가 아닌,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