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통 수산물 1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국내산 활 광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세슘 등)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유통 수산물 40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을 판매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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