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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주요 교차로에 보행자 안전 확보 사업 마무리
횡단보도와 차량정지선 이격거리를 5m로 확대한 처인구 역북동 491번지의 모습. 이격거리 확대 전(좌) 후(우) /용인시
횡단보도와 차량정지선 이격거리를 5m로 확대한 처인구 역북동 491번지의 모습. 이격거리 확대 전(좌) 후(우) /용인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주요 교차로 차량 정지선 229개 소를 일제 정비하고, 6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량 정지선은 자동차가 운행 중 정지해야 할 지점에 설치하는 노면표시다. '교통노면표시 설치·관리 업무편람'에 따라 최대 10m 이격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차량 정지선은 횡단에서 2~3m만 이격해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229개 소의 교차로 횡단보도와 정지선의 거리를 5m로 조정하면 차와 사람이 부딪치는 사고를 현저치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ED 바닥신호등과 적색신호등 잔여시간표시기를 보행자통행량이 많은 6개 교차로(외국어대·명지대역·우미아파트·둔전 사거리, 용인시청·고진역 삼거리)에 설치하는 스마트횡단보도 사업도 완료했다.

용인시는 보행자 안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차량 운전자는 횡단보도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야간시간 대 시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용인시는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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